세계적 연구기관 獨 하이델베르그 테크놀로지파크와 협정

2011년 7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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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세계적 연구기관 獨 하이델베르그 테크놀로지파크와 협정 체결

융합기술 관련 다방면 교류…국제 연구 네트워크 및 독일 대학과도 협력 확대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는 최근 세계 최고 수준의 융합기술 연구기관인 獨 하이델베르그 테크놀로지파크(Technologiepark Heidelberg)와 협정을 체결하며 연구의 질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협정은 첨단 기술 개발·교환과 이를 활용할 산업(투자) 환경 조성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생명공학, IT, 신소재 분야의 제품개발 및 기술교환 △각 기관 고위급 인사 교환 △시장 개발과 무역 협조, 합작 투자 및 합동 기업 설립 △벤처캐피탈 투자 기관 및 중개기관의 추천과 소개 △중소기업 관련 연구 및 정보 교환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인성 대외협력처장은 “본교 최초로 세계적인 융합기술 관련 연구기관과 협정을 체결함으로써 연구 수준을 제고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국제적인 네트워크 형성과 독일 내 대학과의 협력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전망했다. 홍보팀 우희덕(woogun@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