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 당 : 김지현 대외협력처 홍보팀장 (02-820-0820)
* 문 의 : IBA한국대표부 배석봉 사무총장(02- 2144-0741)
숭실대학교 ‘2011 국제비즈니스 대상 (IBA) 본상에 선정
– ‘진리와 봉사를 세계로’ 펼쳐나가는 사회공헌노력 세계에서 인정받아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가 ‘2011 국제비즈니스 대상 (IBA.International Business Award)에 최우수상(Stevie Winner)에 선정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국제비즈니스대상에 참가, 사회공헌 부문(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Program of the Year in Asia)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이다.
숭실대학교는 2009년 김대근 총장 취임이래 ‘진리와 봉사를 세계로’라는 슬로건을 걸고 교육기반 글로벌 봉사에 주력해왔다. 그 시작은 2009년 심양 항공대에 한국어학당을 열어 한국어 교육과 한국 문화를 나누는 것이었다. 2010년 여름엔 인도 벵갈주 산티니케탄의 극빈 마을 하누당가에 숭실리빙워터 스쿨을 열어 빈민가 아동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베풀었다. 2011년 4월에는 베트남의 과학기술 단지인 호치민시 꽝쭝에 베트남-숭실IT센터를 오픈 베트남의 미래를 짊어질 IT전문가 양성의 길을 열었다. 지난 7월에는 필리핀의 교육도시 두마게티에 숭실교육문화봉사센터를 세우고 한국과 필리핀의 청소년들에게 교육을 통한 봉사체험의 장을 열었다.
특히 숭실대학교는 “7+1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글로벌 봉사에 나서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는 재학기간인 8학기중 1학기는 해외에서 반드시 봉사하게 함으로 ‘섬김의 리더십’을 갖추게 하겠다는 강력한 정책이다. 이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해외에서 산 경험을 가지며 학점도 이수할 수 있는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숭실대학교는 사회공헌 부분 대상과 더불어 올해의 경영자상(Chairman of the Year)과 올해의 혁신가상 (urnaround Executive of the Year) 최우수 홍보상(Best Corporate Image Event) 등 3가지 부문에서도 본상에 올라 겹경사를 맞았다. 이는 김대근 총장 취임이후 일관되게 추구해온 ‘교육기반 글로벌 봉사’를 통한 차별화된 대학발전 경영능력과 영향력에 대한 평가라고 협회관계자는 밝혔다.
숭실대 김대근 총장은 “이번 IBA 본상 수상은 숭실대학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대학들이 섬김의 리더십으로 지구촌 이웃들을 사랑하고 베풀 때 국제적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라 생각한다”며 “숭실대학은 계속하여 교육을 통한 나눔과 베풂으로 지구촌 곳곳의 어두운 곳을 밝히고 새롭게 하는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IBA는 전 세계의 기업과 조직이 한 해동안 실시한 사업을 제품과 품질, 조직, 팀, 개인, 광고 및 미디어 등으로 나눠 평가하는 국제대회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고 있다. 한편 IBA대상의 수상식은 오는 10월 11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개최된다.
[참고자료]
2011 국제비즈니스 대상 (IBA.International Business Award) 숭실대 수상내역
상종류 |
카테고리 |
수상회사/수상자 |
Stevie Winner |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Program of the Year in Asia (China, Japan and Korea) |
숭실대학교 |
Distinguished Honoree |
Best Corporate Image Event |
숭실대학교 |
Distinguished Honoree |
Chairman of the Year |
숭실대학교 |
Distinguished Honoree |
Turnaround Executive of the Year |
숭실대학교 |
8월 1일 미국 워싱턴에서 발표된 제8회 국제비즈니스 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이하 IBA)에서 우리나라는 30개 부문에서 대상(Stevie Winner)을, 83개 부문에서 본상(Stevie Distinguished Honoree)을 수상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수상국이 되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1일(화) 아랍에미레이트(UAE)의 수도인 아부다비의 에미레이트 팔레스 아부다비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1년 IBA에는 50여 개국에서 3천여편의 작품이 출품, 전년보다 출품나라는 10여개 출품편수는 거의 2배 증가하는 호황세를 보였다. 32개국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1위인 미국(42개), 2011년 시상식을 후원하는 UAE가 24개로 우리나라 다음의 3위 국가가 되었다. 영국(22개), 터키(11개), 독일(10개)이 10개 의 스티비상을 수상했으며, 바레인, 페루, 사우디아라비아, 슬로바키아가 올해 처음 수상국이 되었다.
올해의 광고/편집/디자인회사상을 수상한 하나로애드컴은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봄인터랙티브미디어는 아시아최고PR회사상과 올해의 크리에이티브부서상 등 2개의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스티비어워즈에서는 올해의 기업상 부문에서 대상 및 본상을 수상한 기업을 대상으로 전세계 소비자를 대상으로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기업’을 선정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온라인 투표로 실시되고 있는 본 이벤트는 오는 9월 9일까지 추천을 받으며, 9월 12일 수상회사를 발표하고 10월 11일 IBA 시상식에서 함께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벤트 사이트(http://peopleschoice.stevieawards.com/)나 한국 수상대상 회사의 사이트에서 투표할 수 있다.
IBA는 전세계 기업과 조직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영, 성장, 홍보 등의 사업활동을 기업, 사무소, 제품/ 조직/ 팀/ 개인/ 광고 및 미디어 활동 부문의 5개 부문, 총 131개 분야에 걸쳐서 평가하는 국제대회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평가 받고 있다. IBA의 스티비(Stevie)은 그리스어로 ‘왕관(Crowned)’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