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기초연구실 육성사업 선정

2011년 9월 8일
11794

숭실대, 교과부 주관 ‘2011년도 기초연구실 육성사업’ 선정

정보통신전자공학부 연구진 14억여원 지원받아…연세대, KAIST 등 전국 12개 대학 선정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의 기초와 내실이 더욱 튼튼해지고 있다. 최근 정부 지원 주요사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본교는 8월 29일 교육과학기술부(한국연구재단)가 주관하는 ‘2011년도 기초연구실(BRL)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국내 이공계 대학 내 학과(부)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4~5인 규모의 과학기술 분야 그룹연구를 지원하는 기초연구실(Basic Research Lab) 사업으로, 올해 본교를 비롯해 연세대, 고려대, KAIST, 성균관대, 전북대, 울산과기대, 조선대 등 전국 대학의 12개 연구실이 선정됐다.

본교의 사업 과제명은 ‘Metamaterial을 이용한 저잡음 고효율 밀리미터 웨이브 시스템 연구실’로, 정보통신전자공학부 서철헌 교수가 연구책임자로 나서고 이재진, 문용, 신오순, 박창근 교수가 함께 참여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본교는 교과부로부터 3년간 총 14억 2천만 원을 지원받으며, 연구성과가 좋을 경우 2년간 추가적으로 사업(3+2)을 진행한다. 우희덕 홍보팀 계장(woogun@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