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美 UNC Charlotte 등 4개국 주요대학과 교류협정 체결
“세계 각국 주요 거점대학과의 교류 통한 실질적인 학생파견 기회 확대”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가 세계 각국의 대학들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재학생들의 활동무대를 확대하고 있다.
본교는 최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샬롯대(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rlotte), 중국 심천대(Shenzhen University), 캄보디아 왕립 프놈펜대(Royal University of Phnom Penh), 베트남 띠엔장대(TienGiang University)와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사진 상단 왼쪽부터 시계방향)
이번 협정체결로 본교는 각국의 대학들과 △교·직원 및 학생 교환 △공동 프로젝트 진행 △석·박사 프로그램 교류 △연구 자료 및 자원 교환 등 공동 관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인성 대외협력처장은 “세계 각 지역 거점 대학들과의 교류협정을 통해 실질적인 학생파견 기회가 확대되었다”면서 “교원 교환과 연구 프로젝트 공동 수행 등 보다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샬롯대는 1946년 설립된 주립대로 샬롯지역의 고등교육 기관 중 가장 큰 학교이다. 2011년 미국 대학 평가(America’s Best Colleges 2011-National Universities)에서 109위에 랭크된 바 있다. 중국 심천대는 1983년에 설립된 공립대로 경제특구 도시인 심천지역의 유일한 국립 종합대학이다. 1987년부터 해외 대학들과 활발하게 교류하여 총 40여 개국, 6.700명의 유학생들이 수학했다.
캄보디아 왕립 프놈펜대는 1960년에 설립된 국립대로 자국 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대학이다. 이 대학은 3개의 캠퍼스를 가지고 있으며, 외국인이 캄보디아어를 배울 수 있는 과정을 개설한 유일한 대학이다. 베트남 띠엔장대는 메콩강 델타지역 개발을 목표로 2005년에 설립된 공립 종합대학이다. 홍보팀 우희덕(woogun@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