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지진피해 돕기 성금 전달

2011년 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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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와 숭실공생복지재단 일본지진피해 돕기 성금 전달

숭실공생 산하 일본고향의 집과 공동모금, 센다이 기독육아원에 3,300만원 전달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와 숭실공생복지재단(이사장 박종순), 숭실공생복지재단 산하 일본 고향의 집(명예회장 윤기)이 공동으로 모금한 일본지진피해 돕기 성금을 지난 4월 25일 일본의 아동복지시설 ‘센다이 기독육아원 어린이집’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모두 3,300만원이다. 2011년 3월 15일 ~ 4월 22일까지 교내구성원들과 숭실공생 산하 시설 구성원 등이 함께 참여해 모금한 금액은 21,721,101원이었다. 여기에 숭실공생복지재단 산하 일본 고향의 집에서 모금한 11,278,899원을 보태 3,300만원이 되었다.

학교를 대표해 성금 전달에 나선 본교 이양주 기획예산과장은 “숭실대학과 공생복지재단이 만나 하나가 된 숭실공생복지재단의 첫 해외 사업으로 일본돕기 성금모금이 이뤄져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모금에 동참해 주신 교내 및 숭실공생복지재단 산하 구성원들의 소원대로 조속한 피해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 전액은 지진피해로 고아가 된 어린이들의 내면을 치료하기 위한 프로그램에 쓰이게 된다.  홍보팀장 김지현(kimjh@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