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전 국무총리 초청 특강 개최

2011년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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崇實大學校 報道資料

   * 담 당 : 우희덕 대외협력처 홍보팀원(02-820-0821) 

   * 문 의 : 배임호 사회과학대학장(02-820-0490)

숭실대, 정운찬 전 국무총리 초청 특강 개최

‘대학생의 비전과 진로’ 주제로 재학생 멘토로 나서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는 6일 오후 3시 교내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정운찬 전 국무총리(동반성장위원장)를 강사로 초청하여 ‘대학생의 비전과 진로’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끝.

정운찬 전 국무총리 초청 특강 개최

2011년 4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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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정운찬 전 국무총리 초청 특강 개최

‘대학생의 비전과 진로’ 주제로 멘토로 나서 “다양한 경험과 끊임없는 성찰 해야”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는 4월 6일 오후 3시 교내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정운찬 전 국무총리(동반성장위원장)를 강사로 초청하여 ‘대학생의 비전과 진로’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본교 사회과학대학(학장 배임호)이 주관하는 ‘취업 멘토링’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강좌에서 정 전 총리는 서울대 총장과 국무총리 시절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려주며 강연을 이어갔다. 학생들의 높은 기대감으로 강의장은 시작 전 일찌감치 만석이 됐다.

정 전 총리는 대학생의 목표와 비전, 가치관, 진로, 고민 등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대학생의 목표설정과 동기부여에 대해 “낭만적으로 살아라. 왕도는 없으며, 다양한 체험과 사색이 필요하다. 독서는 앉아서 하는 여행, 여행은 서서하는 독서”라고 말했다. 또 “좋은 사람이든 나쁜 사람이든 그들의 인생을 보고 배울 점이 많이 있으므로 사람을 많이 만나라”면서 다양한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대학생 뿐만 아니라 한국의 많은 사람들은 변화에 대한 강박 관념이 큰데,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비전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것이며, 오늘 나에 대한 만족감이 미래의 걸림돌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길게 내다보고, 내면을 드려다 보아야 한다. 당장 몇 년 뒤의 모습만을 바라보고 살지 말아야 한다”면서 “남들이 모두 가는 길을 택하기 보다 자신을 들여다보며 스스로에게 맞는 길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전 총리는 끝으로 학생들이 졸업 전에 꼭 해야 할 일들에 대해 “하고 싶은 많은 것들을 모두 해보는 것이 좋다”면서 “우정, 사랑, 여행 모두 좋다. 그리고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성찰을 끊임없이 하라”고 당부했다.  홍보팀 우희덕(woogun@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