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최근 7개국 8개 대학과 국제교류 협정 체결
"인도 칼라살링엄대학교와 한국어 교육센터 공동 설립 협정"
본교 국제교류팀이 최근 7개국 8개 대학교와 학생교류 및 공동 연구 프로젝트 수행 등에 관한 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4월 13일 밝혔다.
이번에 교류협정을 맺은 대학은 영국 레스터 대학교, 인도 칼라살링엄 대학교, 폴란드 카토비체경제대학교, 미국 하와이퍼시픽 대학교, 플로리다주립 대학교, 리투아니아 비타오타스매그너스 대학교, 중국 북경교통 대학교, 스페인 세비아 대학교 등이다.
앞으로 이들 대학과 본교는 △교·직원 및 학생 교환 △공동 프로젝트 진행 △강의 수행 및 심포지엄 조직 △기술 협력 및 이전 활동 등 공동 관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영국 레스터 대학교는 세계대학 랭킹 196위인 명문대학으로 DNA 지문분석 발견과 선구적인 우주탐험으로 명성이 높다. 또 1957년 영국왕실 특허를 받기도 했으며 영국 내에서 수업 수준과 만족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한 대학이다.
또 인도 남부 Madurai에 위치한 칼라살링엄대학교는 Bio와 Nano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있는 대학으로 이번 교류협정을 통해 한국어 교육센터를 공동으로 설립하기로 했다.
본교 이인성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한국어 교육센터 설립 협정체결로 숭실대학교가 한국어 강사를 추천하고 교재 및 교학을 지원하게 되어 현지 교육기관과의 심도 있는 교류는 물론 한국어 및 한국문화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본교는 지난 2010년 3월부터 최근 1년간 30여개국 50여개 대학과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홍보팀 김태헌(119@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