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수시1차 16.55대 1로 최종 마감
언론홍보학과(일반학생전형) 54대 1로 최고 경쟁률 기록
국내 대학 최초로 신설된 이북5도민전형 32.18대 1의 높은 경쟁률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는 9월 13일 수시 1차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883명 모집에 14,611명이 지원, 평균 16.5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하는 일반학생전형은 524명 모집에 10,767명이 지원, 평균 20.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국내 대학 최초로 신설된 이북5도민전형은 17명 모집에 547명이 지원, 평균 32.1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5명 모집에 270명이 지원, 평균 54.00대 1을 기록한 언론홍보학과(일반학생전형)였고, 그 다음은 국어국문학과(일반학생전형)로 5명 모집에 246명이 지원, 평균 49.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밖에 40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국제통상학과(이북5도민전형, 45.50대 1) △사회복지학부(일반학생전형, 42.56대 1) △사학과(일반학생전형 40.67대 1)로 △생활체육학과(일반학생전형-실기, 40.38대 1)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신설된 회계학과와 국제법무학과(일반학생전형)는 각각 32.50대 1, 31.5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숭실대는 수능최저학력이 적용되지 않는 일반학생전형 등의 논술고사를 10월 2일(자연계)~3일(인문계) 실시하고, 실기고사(생활체육학과)는 10월 9일~11일 진행한다. 합격자는 11월 5일 발표할 예정이다.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되는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전형과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10월 22일~23일 면접고사를 실시하고, 12월 11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