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부 최정일 교수, 한국경영학회 차차기 회장 선출

2024년 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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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경영학부 최정일 교수(사진=숭실대)>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경영학부 최정일 교수가 한국경영학회 차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6년 3월부터 1년 간이다.

사단법인 한국경영학회는 1956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경영학회로, 한국 경영학의 기초를 다진 학회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10,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경영학 및 관련 분야의 학제 간 연구를 통해 한국 경영학의 학문적 발전과 국가 경제 및 기업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최정일 교수는 이번 선거에 단독 후보로 출마해 역대 가장 많은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다. 최 교수는 ”한국경영학회를 경영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융합 학술공동체로 발전시키도록 하겠다“며 “대한민국이 직면하고 있는 경제·사회적 문제를 분석하고 미래 경영학의 정체성을 규명해 산학관연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정일 교수는 미국 네브라스카주립대학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정보통신정책연구원과 미국 메리맥 대학 교수를 거쳐 2007년부터 숭실대에 재직 중이다. 현재 숭실대 창업지원단장, 한국서비스경영학회장, 한국경영학회 부회장 겸 어워드선정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품질경영학회장, 한국IT서비스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