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스포츠학부는 6월 14일(수)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연수원 지정 확정을 받았으며, 지난 8월 5일(토)에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연수원을 공식적으로 개원했다. 숭실대학교 생활스포츠지도사연수원(이하 연수원)은 생활스포츠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지정하는 국가공인기관이다. 현재 대학 내 연수원을 가지고 있는 서울 소재 대학은 △동국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체대 △한양대 등이 있으며, 본교는 7번째로 지정받았다.

본교 연수원의 2023년 모집인원은 총 1,477명으로,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연수원 7개 권역 27개 대학(서울권 4개교, 수도권 6개교, 강원권 2개교, 영남권 6개교, 호남권 4개교, 제주권 1개교, 충청권 4개교) 중 총 1위를 차지했다. 본교 생활스포츠지도사연수원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공식 지정된 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본교 연수원은 5개의 체육 단체와 33개의 현장실습기관 등과 협약을 맺고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13년 숭실대학교 생활체육지도사연수원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90시간의 연수 과정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숭실대학교 생활스포츠지도사연수원장 스포츠학부 오세이 교수는 “스포츠학부의 교육목표가 생활스포츠지도사 전문인력 양성인 만큼 생활스포츠지도사연수원에서 더욱 전문적이고 윤리적인 스포츠지도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