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정시모집 최종 4.90대 1

2010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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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정시모집 최종 4.90대 1로 원서접수 마감

정시 가군 3.94대 1, 나군 5.47대 1, 다군 8.20대 1…생활체육학과 40대 1 기록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는 12월 23일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2,176명 모집에 10,666명이 지원, 평균 4.90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시 가군에서는 평균 3.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철학과가 16명 모집에 122명이 지원하여 7.6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기독교학과가 11명 모집에 66명이 지원하여 6.00대 1의 경쟁률로 그 뒤를 이었고, 수학과(5.62대 1), 평생교육학과(5.40대 1), 벤처중소기업학과(4.96대 1)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나군은 평균 경쟁률이 5.47대 1로 가군보다 경쟁률이 높게 형성됐다. 철학과가 9명 모집에 77명이 지원하여 8.56대 1로 가장 높았고, 평생교육학과가 8명 모집에 59명이 지원 7.38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또 중어중문학과(6.88대 1), 법학과(6.41대 1), 언론홍보학과(6.38대 1)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다군은 평균 경쟁률이 8.20대 1로 전체 모집 군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게 형성됐다. 생활체육학과가 3명 모집에 120명이 지원하여 40.00대 1로 정시모집 전체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문예창작학과(28.32대 1), 글로벌미디어학부(8.60대 1) 등 실기고사를 치르는 학과(부)의 경쟁률이 타 학과(부)에 비해 높게 형성됐다. 이밖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8.73대 1),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7.04대 1), 건축학부(7.00대 1), 컴퓨터학부(6.93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

숭실대(www.ssu.ac.kr)는 2011년 1월 21일(금) 실기고사를 치르고, 2월 1일(화) 정시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홍보팀 우희덕(woogun@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