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소원의 항구 및 백산의료재단 의료법인과 MOU 체결

2011년 1월 6일
11751

<▲ 사진설명 / 숭실대학교 김대근 총장(왼쪽)과 사회복지법인 소원의 항구 및 백산의료재단 의료법인 박전복 이사장이 양해각서 작성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원의항구 및 백산의료재단과 MOU 체결

본교 구성원의 병원 이용비 할인 등 실질적 혜택 받아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가 사회복지법인 소원의 항구 및 백산의료재단 의료법인과 의료서비스 및 산학교류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12월 30일 김대근 총장은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로뎀노인요양병원 5층 회의실을 찾아 소원의 항구 및 백산의료재단 이사장인 박전복 목사와 인적 자원 교류, 의료서비스 제공 등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본교와 MOU를 맺은 소원의 항구는 로뎀노인전문병원과 영월실로노인전문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백산의료재단은 친구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박전복 이사장은 “의료선교에 꿈이 있었던 저에게 하나님께서 좋은 터전에 기회를 주셨다”며 “이런 감사함 때문에 조금이나마 더 많은 사람들과 혜택을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대근 총장은 “이번 MOU는 하나님께서 맺어주신 인연이라 생각한다”며 “숭실대는 사회복지학과 동문들이 우리나라 곳곳에서 그늘진 곳을 밝히는 일을 하고 있어 박전복 목사님이 이사장으로 있는 사회복지법인 및 의료법인과 더욱 힘을 합하면 더 큰 효과를 낼 일들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MOU는 본교 구성원인 재학생, 동문(부부),대학원생은 물론 구성원의 부모님까지 병원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한편 박전복 이사장은 로뎀교회 당회장으로 숭실대학교 기독교학대학원 최고목회자 과정을 졸업했으며 박 이사장의 두 아들도 본교 졸업생이다.

<▲ 사진설명 / 왼쪽부터 본교 김회권 교목실장, 사회복지법인 소원의 항구 및 백산의료재단 의료법인 박전복 이사장, 본교 김대근 총장, 본교 기독교학대학원 박정신 원장이 백산의료재단 산하 병원인 친구병원 환자를 위해 환자의 동의를 얻어 기도하고 있다.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