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특허청 주최 ‘2010 대학창의발명대회’ 1위 영예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가 최근 대학(원)생 발명의 산업계 기술이전 및 우수발명인력 양성을 위해 특허청과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2010 대학창의발명대회’ 발명연구부문에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학창의발명대회는 발명연구부문과 발명특허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본교는 전국 97개 대학 1,200여 팀이 참가한 발명연구부문에 53개팀이 참가해 최종 6팀의 발명제안서가 채택, 전체 1위의 성적을 거뒀다.
특허청은 발명연구부문에서 5월 14일 1차로 61개 대학 180여 팀의 발명제안서를 선정한 후 선정된 팀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 초청해 발명특허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수정된 발명제안서에 대한 2차 심사를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해 채택된 팀에 1백만 원의 연구비를 지급했다. 그 결과 본교는 최초 53팀이 참가해 1차에 15팀, 2차에 6팀의 발명제안서가 채택되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010 대학창의발명대회 발명연구부문 상위 10개 대학>
순 위 |
학 교 명 |
선발팀 수 |
1 |
숭실대학교 |
6 |
2 |
영동대학교 |
3 |
성균관대학교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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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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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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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대학교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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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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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부산대학교 |
2 |
연세대학교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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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
1 |
이번 대회 심사는 7개 학회에서 추천하는 교수와 특허심사관으로 구성된 12명이 맡았으며 “아이디어의 독창성, 발명의 실현가능성, 경제성 등이 뛰어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는 총평을 내렸다.
한편, 특허청은 지난 9월 28일까지 각 대학 지원자로부터 지원서를 접수받았으며, 오는 11월과 12월 중 발명연구부문과 통합하여 최종심사를 하고, 12월 22일 대회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