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길, 이소현 학생, ‘벤처코리아 2010’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 수상

“정부 지원정책 수립 및 벤처산업 발전에 큰 기여할 것”

대한민국 벤처기업 축제인 ‘벤처코리아 2010’ 부대행사로 진행된 ‘벤처 육성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본교 안성길·이소현(벤처중소 05, 언론홍보 06) 학생이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가정신 백년대계 프로젝트’로 대회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초·중·고 그리고 대학교에 걸친 전 교육과정에서 학생들의 기업가정신 고취를 위한 교육 및 실행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 경제의 중심축이 될 수 있는 벤처창업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하는 아이디어다.

이번 공모전에는 논문 · 아이디어 · UCC분야에 걸쳐 최우수상 3편, 우수상 6편, 장려상 10편 등 총 19편이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강원 세종대 교수는 “벤처에 대한 의미를 담은 UCC에서부터 과학적인 분석방법을 이용한 완성도가 높은 학술논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이 접수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벤처에 대한 각계의 관심을 높여 정부 지원정책 수립에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벤처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보팀 김태헌(119@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