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독서모임 학생들, KBS 1TV ‘책 읽는 밤’ 출연
25일 밤 11시 30분 방송…’수다’와 ‘더 리더’ 학생들 열띤 독서토론 펼쳐
‘독서 명문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는 숭실대학교의 학생들이 이번에는 KBS ‘책 읽는 밤’의 패널로 출연했다. 지난 1월 15일 서울 여의도동 KBS에서 열린 녹화에는 본교 중앙도서관 독서후기클럽 ‘수다’와 이정철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독서토론세미나 ‘더 리더’의 멤버들이 참석해「소설 쓰는 쥐 퍼민」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패널들이 매주 다양한 주제와 관련된 책을 소개하고 토론을 나눔으로 시청자에게 쉽고 즐겁게 책을 소개한다는 취지로 제작되고 있으며, 대학생 단체가 패널로 참석한 것은 본교가 처음이다.
이날 녹화장을 방문한 ‘수다’와 ‘더 리더’의 멤버들은 작가와 진행자로부터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와 반작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녹화분은 1월 25일(월) 밤 11시 30분 KBS 1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책 읽는 밤’ 프로그램 안내 : http://www.kbs.co.kr/1tv/sisa/talkbook/info/about/index.html>
한편, 본교는 2009년 9월 교보문고와 협약을 시작으로 ‘독서 명문대학’을 기치로 내걸고 2012년까지 4단계에 걸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앙도서관은 ‘저자 낭독회’, ‘독서여행’ 등 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에 좀 더 쉽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또 총동문회와 생활협동조합 등은 재학생들의 독서운동을 후원하기 위해 도서지원금 및 독서여행금 지원, ‘책 1권 기증운동’ 등으로 적극적인 협조를 펼치고 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