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교류 협정

2009년 11월 20일
11515

 


<▲ 사진 / 김대근 숭실대 총장(좌)과 김용하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우)>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연구·교류협력 협정 체결


사회복지 관련 협동연구 수행 및 소속 연구인력 교류 등 협력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는 국무총리실 산하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김용하, 이하 보사연)과 11월 18일 오전 11시 30분 본교 총장실에서 연구·교류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사회복지제도 및 정책발전을 도모하고 상호간의 연구개발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사회복지 관련 협동연구 수행 △소속 연구인력 및 교원의 교류 및 위탁교육 시행 △연구장비 및 시설 공동활용 △정보 및 자료의 공동 활용 및 교환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김대근 총장은 이 자리에서 “산업사회로의 발전과 경제 성장, 인구 증가에 따라 국민에 대한 보건 및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더 확대 될 것이라 예상한다”며 “이런 상황에서 보사연의 역할도 더욱 증대 될 것이라 생각하며, 본교와의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더 큰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 총장은 또 “사회복지 분야 및 IT, 정보통계·보험수리학의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와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숭실대학교와 보사연과의 협력이 관련 연구정책 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상호간 더 공고한 협력관계가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하 원장은 “명문사학인 숭실대학교와 우리 연구원의 협약 체결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김대근 총장님과 여러 교수님과 관계자께 좋은 기회를 주신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어 “우리 연구원은 그간 보건복지 분야를 집중적으로 연구해 왔는데, 최근 이 분야만의 연구로는 보건복지제도의 근본적 개선에 어려움을 느꼈으며, 관련 학문과의 연계연구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런 상황에서 보건복지 분야는 물론 정보통계 및 미디어 관련 연구에서도 훌륭한 성과를 거두고 있고, 우수한 인재들이 많은 숭실대와의 협약이 매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련 학문의 질적 제고 및 한 단계 더 높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연구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1971년 설립된 가족계획연구원과 보건개발연구원을 모태로 하는 국책 전문연구기관으로, 국민 보건의료ㆍ사회보장ㆍ사회복지 및 사회정책 부문의 정책연구와 장단기 발전계획 수립을 통하여 국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