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중국 ‘유학복무중심’과 교류협정 체결
본교 어학원·대학(원) 유학생 유치 및 학위검증 등 협력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는 7월 14일 중국 교육부 산하기관으로 유학업무를 담당하는 ‘유학복무중심(教育部 留学服务中心)’과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김대근 총장은 이날 중국 북경에 위치한 유학복무중심 회의실에서 안옥상(安玉祥) 주임(차관급)과 만나 협정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정으로 양측은 △본교 어학원 및 대학(원) 유학생 유치 △유학생의 학위검증 △예비유학생에 대한 유학상담 및 등록납부(송금) 대행 등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김대근 총장은 “이번 협정으로 중국인 유학생을 안정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고, 내교 유학생에 대한 신뢰성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고 기대감을 나타내며 “유학생들이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만족감을 얻을 수 있도록 복수학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개발하고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