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총동문회(회장 문태현)가 8월 9일(수) 오후 2시, 미래관 로비에서 환경미화 및 경비 근로자 130여 명에게 말복을 맞아 치킨을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태현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신진호(법학 82) 수석부회장은 “45년 전 친교실이 있던 학생회관(현 미래관)을 방문하니 추억에 감회가 새롭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숭실을 위해 항상 수고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성심을 다해 주시는 덕에 구성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노고에 감사드리고 건강한 여름 되시길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영이 숭실나눔봉사단장은 “변함없이 모교를 더욱 깨끗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주시는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무더위에 건강하게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춘우 미환개발 소장은 “매년 잊지않고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숭실대를 위해 더욱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길순 노조지부장은 “누구보다 진심으로 숭실을 아끼며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고 있는데 매년 이렇게 마음 써주셔서 더욱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총동문회는 숭실나눔봉사단과 함께 2016년부터 매년 여름 복더위에 교내 환경미화 및 경비근로자에게 보양식으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달해 왔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