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티맥스소프트, ‘웹개발 전문인력 양성과정’ 협약식 가져
숭실대학교(총장 이효계)와 웹애플리케이션서버 ‘제우스(JEUS)’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주)티맥스소프트(대표 김병국)가 9월 14일 ‘웹개발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본교 컴퓨터학부는 3학년 1학기부터 전공 교과 과정에 ‘웹개발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동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4학년 2학기에 ‘티맥스소프트 인턴십 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갖게 되며, 인턴십을 마친 학생은 회사에 우선적으로 채용된다.
티맥스소프트는 웹 프로그래밍 실습을 위해 자사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제품 ‘제우스(JEUS)’를 기증, 일부 교과 과정에 현업의 전문가를 강사로 파견하는 등 원활한 과정 운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이효계 총장은 “우리 학교가 티맥스소프트와 ‘웹개발 전문 인력 양성과정’ 협약식을 통해 서로가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며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전문가가 되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티맥스소프트 김병국 대표는 “IT교육 분야에서 국내 최고 명문인 숭실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은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 과정을 통해 웹개발 전문가가 많이 배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