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교육컨텐츠 업체인 (주)장강매니아의 박종우 대표가 5월 17일 오후 3시반 본교를 방문, 학교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이효계 총장에게 발전기금 5천만원을 약정하고 그 중 1천만원을 전달했다.
박 대표는 “숭실대 창의력수학교실과 공동으로 교육 컨텐츠를 개발한다는 점에 대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연구개발과 실험을 통해 아동의 미래 경쟁력인 창의력 함양을 위해 힘쓰는 것은 물론, 보다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장강매니아는 1998년부터 수학을 통한 3Q(IQ, EQ, SQ) 함양을 목표로 창의력 개발과 관련, 유수의 교수진과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을 주축으로 창의력 학습프로그램을 개발했다. 2000년에 첫 결실인 조이매스 창의력 단행본 시리즈를 출판하였으며, 현재는 약 21종의 창의력시리즈가 개인 및 학습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다. 보다 체계적이고 연계성 있는 교육을 위해 숭실대학교 창의력수학교실의 시범교육 등을 거쳐 약 70여종의 창의력교육 학습 툴과 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한 바 있다. 홍보팀(pr@ssu.ac.kr)
<사진 왼쪽부터 숭실대 박창희 대외협력처장, 이의우 수학과 학과장, 정달영 수학과 교수, 이효계 총장, 장강매니아 박종우 대표, 숭실대 황선욱 수학과 교수, 단인기 장강매니아 경영지원팀장, 숭실대 윤형흔 발전기금팀장>
이효계 총장은 "우리학교와 산학연 개발사업 파트너가 된 것을 환영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영재 교육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