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준목사, 3천만원 쾌척

2007년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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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4일 오후3시, 박영준 김포중앙교회(김포시 북변동 소재)담임목사는 ‘숭실대 이효계 총장 초청간증 및 기독교학대학원 동문회 발전기금 전달식’ 행사를 갖고 본교 학교 발전기금으로 3천만원을 출연했다.

 

박 목사는 “예전부터 숭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남달랐다”며 “변화,발전하는 숭실의 모습이, 타대학의 본보기가 되길 희망한다”면서 학교 구성원들의 큰 힘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이효계 총장은 “숭실의 발전을 위해 큰 금액을 쾌척해주신 점에 대해 가슴 깊이 감사한다”고 전한 뒤 “더 나은 숭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오늘 기금 출연식에는 이효계 총장과 김영한,박용삼,박정신교수등이 함께해 발전기금 출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포중앙교회는 1894년 3월 언더우드 선교사에 의해 설립된 11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교회로 박영준 목사는 1990년 부터 제13대 목사로 부임해 현재까지 김포중앙교회의 담임목사로 시무하고있다. 한편, 본교 법학과 99학번 박주석 동문의 부친이기도한 박 목사는 1999년 7월부터  2007년 1월 현재까지 매월 일정액의 선교봉사후원금을 본교에 출연하면서 숭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