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학부의 학부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향범 교수가 국가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수상 부분은 전력기반조성사업의 연구 일환으로 진행된 ‘원전 SG세관 진단을 위한 RPC프로브 신호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고장진단’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8일 오전 10시 30분 ‘2006 전력기술 종합성과 전시회’가 열리는 일산의 한국국제전시관(KINTEX)에서 가지며, 이 날 전시회를 통해 이 교수의 연구결과 발표 및 성과도 선보인다.
이향범 교수는 그동안 ‘원자력발전소의 고장진단에 의한 원전의 안전성 및 가동성 확보에 관한 연구’ 등을 통해 학술적 가치가 뛰어난 논문을 다수 발표하였으며, 현재 원자력 관련 업체의 기술고문, 한국정보통신설비학회 기획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