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계 총장이 방문 중인 미주 숭목회(숭실 동문 목회자 모임) 창립식에서 동문들의 기금 출연이 잇따르고 있다.
박경림, 김도림 동문이 거액의 기부를 약정한데 이어, 5월3일 초대 미주 숭목회장으로 선출된 장석진 뉴욕 성결교회 담임 목사(사진 오른쪽/기독교교육학과 40회)가 1만달러를 약정했다. 또한, 노희준 동문(경영35회, 재미 총동문회 이사장)과 김충휘(법학35회, 재미 총동문회장)동문이 각각 5천 달러를, 정광수(영문35), 유화미(영문37) 부부가 4천 달러를 기부하기로 했고, 이인상(영문30, LA지역동문회장)은 2천 달러를 약정했다. 한편 목사로 재직하다 은퇴한 허중호 동문(철학과 32회)은 이승만 초대대통령이 당시 주미 한국대사에게 선물했던 태극기를 박물관에 기증했다.
<미주 숭목회 임원 명단>
회 장 장석진 목사 (뉴욕성결교회)
수석 부회장 정창은 목사 (민족장로교회)
(동부)부회장 이충남 목사 (경영41, 뉴욕 그레이스 장로교회)
(서부)부회장 권영만 목사 (철학40, 그레이스루터란교회)
(중남부)부회장 남궁전 목사 (철학51, 조지아베다니교회)
(서북부)부회장 옥민권 목사 (영문40, 올림피아한인장로교회)
서 기 이춘실 목사 (농촌40, 팔복선교교회)
회 계 김경목 목사 (철학59, 북버지니아한인장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