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여름방학 진로취업 프로그램 ‘숭실 직업지도’를 7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실시했다.
본 프로그램은 청년취업준비생을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개발한 것으로, 숭실대에서 2013년부터 ‘SSCAP+(SoongSil Career Assistance Program+)’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장기 진로취업 프로그램이다.
숭실대는 학년별로 진로/취업 준비 수준에 맞춰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저학년 학생들은 동기부여와 진로 탐색을, 고학년 학생들은 취업 준비를 위한 기술습득 내용으로 진행했다.
저학년 진로탐색반은 ▲자기이해 및 진로탐색 ▲진로설정을 위한 SWOT분석 ▲커리어로드맵 작성 및 그룹발표, 고학년 취업준비반은 ▲나의 직무강점 찾기 ▲취업준비계획 실습 ▲자기소개서 및 면접클리닉으로 알차게 구성되었으며, 참여생들은 3일 동안 총 15시간을 수료했다.
진로탐색반의 김건 학생(숭실대 화학공학과 2학년)은 “차근차근 진로에 대해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으며, 취업준비반의 이수정 학생(숭실대 의생명시스템학부 4학년)은 “인턴준비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자소서 컨설팅과 면접교육이 만족스러워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5.0점 만점에서 4.94점의 높은 만족도와 교육목표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
숭실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지역 청년까지 진로 및 취업 준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