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6월 27일(화)부터 28일(수)까지 세종대·한국공학대와 ‘2023년 수도권 대학연합 취업캠프’를 개최했다.

경기 화성시 소재 DB생명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취업캠프는 ▲채용동향 및 취업준비 Tip ▲이미지메이킹 ▲자기소개서 작성법 ▲자기소개서 클리닉 ▲면접대비 전략수립 ▲실전 모의면접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콘텐츠가 제공됐다.

특히 이번 취업캠프는 수도권 내 3개 대학(숭실대, 세종대, 한국공학대)의 학생 약 60명이 함께하는 연합 캠프로 진행되어 취업 역량을 더욱 폭넓고 실제적으로 높이도록 했다. 또한 수도권 내 대학 간 지역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행사 첫날에는 전주미 (주)엘리트코리아 컨설턴트가 최근 취업 트렌드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후 주최 측은 참여 학생들을 5개 분반(영업마케팅, 인사경영, 연구개발, 생산품질, 전자반도체)으로 나뉘어 상세한 자기소개서 클리닉과 면접 지도를 실시했다.

취업캠프에 참여한 이현정 학생은 “사기업 재무회계 직무로 진로 방향을 설정한 지 얼마 안 되어 취업 준비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구체적이고 집중적인 취업 관련한 교육을 받았다. 특히 개별적으로 깊이 있는 자소서 첨삭을 받은 것이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향후 동계방학 중에 숭실진로커리어캠프를 1박 2일로 개최할 예정이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