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과 재단법인 충북학사(원장 전정애)는 6월 14일(수) 지역청년 취업지원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청년 취업지원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의 청년 진로·취업 상담 지원 ▲채용 및 취업에 관한 정보 교류 및 공동 프로그램 운영 ▲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공동 활동 등이 있다.
재단법인 충북학사 전정애 원장은 협약식에서 “충북학사는 30년 전 설립되어 충북의 성장 동력이 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번 숭실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과의 협약으로 취업지원 상담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표했다.
숭실대 진로취업센터 신상윤 센터장은 “충북학사가 숙식 제공의 기능뿐 아니라 국가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는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하며 숭실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이 재학생, 졸업생뿐 아니라 충북 청년들에게도 유익한 진로취업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숭실대와 충북학사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 환경을 개선하고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