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3월 30일(목) 오후 3시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숭실동문교수회 숭실인재양성기금 출연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연식에는 장범식 총장, 채우석 회장(법학과 교수), 김정열 총무(사학과 교수), 이태식 경영학부 교수, 안시형 경제학과 교수, 정재우 신소재공학과 교수, 최하진 건축학부 교수, 김도연 비서실장, 조성민 발전기금팀장 등이 참석했다.
장범식 총장은 “연구하고 강의하시느라 바쁘신 와중에 좋은 취지를 가지고 숭실인재양성기금을 출연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교수님들의 학교를 위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을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채우석 회장은 “매년 동문 교수님들이 모여서 학교 발전을 위해 고민하면서 마음을 모으고 있다. 앞으로 동문교수회가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학교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동문교수회에서 2005년부터 매년 숭실인재양성기금을 출연해왔다. 누적된 기금이 2억 4천여만 원 정도이며, 지급 운영안을 마련하여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숭실동문교수회는 2022학년도에 19,400,000원의 숭실인재양성기금을 출연했으며, 현재까지의 누적출연금액은 총 242,825,000원이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