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생명시스템학부 심가용 교수(사진=숭실대)>
본교 의생명시스템학부 심가용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개인기초연구사업 우수신진연구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우수신진연구과제는 39세 이하 또는 박사 취득 후 7년 이내의 대학 이공분야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젊은 연구자들이 원하는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핵심 과학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기초연구사업 과제이자 국가연구사업이다.
본 과제 선정을 통해 심 교수는 향후 5년간 ‘핵산의약 표적화 전달을 위한 미세유체 기반 생체활성 표면 개질 나노플랫폼 개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최근 RNA 기반의 핵산의약이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국내의 많은 기업이 신약개발에 도전하고 있으나 기존의 미세유체 기반 나노입자는 대부분 간으로 축적되기 때문에 적응증 선택이 한정적이다. 심 교수는 이번 과제 수행을 통해 핵산의약의 활용 범위 확대를 위한 표적화 미세유체 전달플랫폼의 개발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