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산학협력단이 ‘선행기술조사 전담기관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숭실대)>
본교 산학협력단은 3월 17일(월) 벤처중소기업센터에서 키움특허법률사무소, 특허법인 비엘티, 특허법인 영비, 특허법인 지담과 선별출원에 따른 지식재산권의 질적 강화와 기술이전 성과향상 제고를 위한 ‘선행기술조사 전담기관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담기관으로 선정된 4개의 특허사무소는 지식재산권의 특허성, 시장성 및 기술이전 동향 파악에 강점이 있는 기관으로, IT·BT·NT·ET 등 기술 전 분야에 대해 2년간 선행기술조사, 기술이전, 사업성 평가, 사업기획 등의 포괄적 업무 협력을 수행하여 본교 지식재산권의 질적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본 협약을 통해 △지식재산권의 선행기술 조사 및 평가 관련 업무 △지식재산권의 활용성 조사 및 평가 관련 업무 △지식재산권에 관한 정기적인 교육 및 전략 컨설팅 제반업무 △기술사업화 가능성(시장성, 사업성)에 대한 조사 업무 △수요기업 발굴 및 기업 관심발굴 등의 분야를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산학협력단 이진욱 단장은 “모소대나무는 4년 동안 3cm밖에 자라지 않으나 땅속에 뿌리를 내리며 성장의 발판을 만들고 5년이 되는 해부터 매일 30cm씩 자라 15m가 훌쩍 넘어 울창한 숲을 만든다”라며 “향후 창출될 지식재산권의 질적 강화를 위해 객관성과 공정성 있는 선행기술조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이진욱 산학협력단장, 김정수 CTO, 성명주 산학협력진흥팀장, 키움특허법률사무소 박민욱 변리사, 특허법인 비엘티 서일효 변리사, 특허법인 영비 유용혁 변리사, 특허법인 지담 김재흥 변리사 등이 참석해 향후 지속적인 지식재산권 질적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