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교수 저서 5권, ‘2022년 세종도서’ 학술·교양 부문에 선정

2022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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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교수 저서 5, ‘2022년 세종도서학술·교양 부문에 선정

 

‘2022년 세종도서(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 학술·교양 부문 우수도서로 숭실대 교수 저서 5권이 선정됐다.

학술 부문 우수도서로는 김선욱 교수의 「한나 아렌트와 차 한잔(한길사, 2021)」, 이경재 교수의 「한국 베트남 미국의 베트남전 소설 비교(역락, 2022)」, 이시준 교수의 「일본 고전문학의 상상력(역락, 2022)」이 선정됐고, 교양 부문 우수도서로는 박연숙 교수의 「죽음이 던지는 질문에 어떻게 답해야 할까?(갈매나무, 2021)」, 우윤석 교수의 「성공하는 정부를 위한 제언(윤성사, 2022)」이 선정됐다.

철학과 김선욱 교수의 「한나 아렌트와 차 한잔」은 20세기의 대표적 정치사상가인 한나 아렌트의 사상을 담은 독자들을 위한 대중서로, 아렌트를 기억하는 사람들과의 인터뷰도 담고 있어 아렌트의 사상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안내한 책이다.

국어국문학과 이경재 교수의 「한국 베트남 미국의 베트남전 소설 비교」는 수많은 국가가 개입된 매우 복잡한 국제전인 베트남전에 대해 다양한 참전 국가들의 목소리를 담은 여러 국가의 소설을 종합적으로 성찰하고자 한국, 베트남, 미국에서 쓰인 베트남전 소설을 비교한다.

일어일문학과 이시준 교수의 「일본 고전문학의 상상력」은 일본 고전문학을 전공으로 하는 한·중·일 3국의 연구진에 의해 집필된 도서이다. 일본 고전문학에는 인간이 사는 세계와 구별되는 이공간(혹은 이계)이 작품에 주요한 테마나 소재가 된다. 이시준 교수는 “이계와 내세를 넘나드는 환상 문학 속에서, 그들만의 특유한 상상력을 엿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베어드교양대학 박연숙 교수의 「죽음이 던지는 질문에 어떻게 답해야 할까?」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학과 영화 속 장면이 들려주는 놀랍고도 심오한 삶과 죽음 속 철학 이야기가 담겨 있다. 박연숙 교수는 “죽음은 삶의 끝이 아니라, 더 빛나는 삶을 위한 뮤즈다”고 설명한다. 이어 박연숙 교수의 「소설이 묻고 철학이 답하다(갈매나무, 2018)」가 2018년 세종도서에 선정된 바 있다.

행정학부 우윤석 교수의 「성공하는 정부를 위한 제언」은 한국행정학회의 전문가들이 주요 국정분야별로 새로이 출범한 정부에 필요한 정책적 제언을 시도한 것으로 우 교수는 주택정책 분야를 맡아 집필한 공저이다.

한편, 세종도서 선정사업은 양서출판 의욕 진작 및 국민의 독서문화 향상 도모를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연간 학술 부문 400종, 교양 부문 550종을 선정하여 공공도서관, 전문도서관, 작은도서관, 전국 초중고 등에 보급하고 있다.

 

홍보팀(pr@ssu.ac.kr)

숭실대 교수 저서 5권, ‘2022년 세종도서’ 학술·교양 부문에 선정

2022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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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세종도서(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 학술·교양 부문 우수도서로 숭실대 교수 저서 5권이 선정됐다.

 

학술 부문 우수도서로는 김선욱 교수의 「한나 아렌트와 차 한잔(한길사, 2021)」, 이경재 교수의 「한국 베트남 미국의 베트남전 소설 비교(역락, 2022)」, 이시준 교수의 「일본 고전문학의 상상력(역락, 2022)」이 선정됐고, 교양 부문 우수도서로는 박연숙 교수의 「죽음이 던지는 질문에 어떻게 답해야 할까?(갈매나무, 2021)」, 우윤석 교수의 「성공하는 정부를 위한 제언(윤성사, 2022)」이 선정됐다.

 

철학과 김선욱 교수의 「한나 아렌트와 차 한잔」은 20세기의 대표적 정치사상가인 한나 아렌트의 사상을 담은 독자들을 위한 대중서로, 아렌트를 기억하는 사람들과의 인터뷰도 담고 있어 아렌트의 사상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안내한 책이다.

 

국어국문학과 이경재 교수의 「한국 베트남 미국의 베트남전 소설 비교」는 수많은 국가가 개입된 매우 복잡한 국제전인 베트남전에 대해 다양한 참전 국가들의 목소리를 담은 여러 국가의 소설을 종합적으로 성찰하고자 한국, 베트남, 미국에서 쓰인 베트남전 소설을 비교한다.

 

일어일문학과 이시준 교수의 「일본 고전문학의 상상력」은 일본 고전문학을 전공으로 하는 한·중·일 3국의 연구진에 의해 집필된 도서이다. 일본 고전문학에는 인간이 사는 세계와 구별되는 이공간(혹은 이계)이 작품에 주요한 테마나 소재가 된다. 이시준 교수는 “이계와 내세를 넘나드는 환상 문학 속에서, 그들만의 특유한 상상력을 엿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베어드교양대학 박연숙 교수의 「죽음이 던지는 질문에 어떻게 답해야 할까?」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학과 영화 속 장면이 들려주는 놀랍고도 심오한 삶과 죽음 속 철학 이야기가 담겨 있다. 박연숙 교수는 “죽음은 삶의 끝이 아니라, 더 빛나는 삶을 위한 뮤즈다”고 설명한다. 이어 박연숙 교수의 「소설이 묻고 철학이 답하다(갈매나무, 2018)」가 2018년 세종도서에 선정된 바 있다.

 

행정학부 우윤석 교수의 「성공하는 정부를 위한 제언」은 원로 행정학자 및 전직 고위 공무원들과의 인터뷰에서 제기된 교훈을 기반으로 하고, 한국행정학회 및 한국정책학회가 주관하는 토론회 등을 통해 모은 학문적 견해를 분석하고 정리한 책이다.

 

한편, 세종도서 선정사업은 양서출판 의욕 진작 및 국민의 독서문화 향상 도모를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연간 학술 부문 400종, 교양 부문 550종을 선정하여 공공도서관, 전문도서관, 작은도서관, 전국 초중고 등에 보급하고 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