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주년 개교기념 정오음악회 개최

2022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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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주년 개교기념 정오음악회 개최

 

숭실대학교는 베어드교양대학 한용란 교수와 바수니스트 박보라를 초청해 10월 14일(금) 오후 12시 20분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125주년 개교기념 정오음악회를 개최했다.

본 프로그램은 ▶교가 ▶Adagio BWV564-Bach ▶Libertango-Piazzolla ▶The flight of the bumblebee-Rimsky-Korsakov ▶Arirang Dancing-Jisung Kim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용란 교수는 오르간 솔로로 숭실대의 교가와 평양 숭실 교가, 바하의 아디지오를 연주해 정오음악회의 문을 열었다. 뒤이어 바수니스트 박보라와 함께 피아졸라의 리베로 탱고를 연주했고, 오르간 솔로로는 듣기 힘든 왕벌의 비행, 마지막으로 바순과 함께 아리랑 댄싱을 연주하며 개교기념을 즐거운 음악으로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르간을 연주한 한용란 교수는 “코로나19로 이동과 만남이 제한된 시기를 지나 음악을 통해 더욱 많은 소통과 교제가 함께 하기를 기원하여 숭실 개교기념의 의미를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음 정오음악회는 오르간 솔로로 11월 4일(금) 12시 20분에 진행할 예정이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