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사회복지교육 50주년 기념 행사 열려

2021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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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사회복지교육 50주년을 맞이해 12월 18일(토) 오후 4시 한경직기념관 김덕윤 예배실에서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기도(강아람 목사) △개회사(허준수 사회복지학부 교수) △인사말(배임호 사회복지학부 교수) △축사(장범식 총장, 문태현 총동문회장, 안재국 준비위원장, 유수현 퇴임교수) △내빈소개 △숭실사회복지교육 50주년 기념 동영상 △기조강연(박종삼 명예교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재학생 및 졸업생 축하동영상 △자랑스러운 사회복지 동문상 시상 △사진전 소개 △에세이 시상 및 낭독 △온라인 합창 영상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캠퍼스투어도 진행됐다. 동문들은 졸업 후 바뀐 숭실 캠퍼스 곳곳을 재학생들과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자랑스러운 사회복지 동문상은 안재국·신혜정·김은희 사회복지학부 동문, 배성희·강미경 일반대학원 동문, 이현숙·강옥봉·주영빈 사회복지대학원 동문이 수상했다.

 

장범식 총장은 “숭실의 사회복지교육은 한국 사회복지 발전의 초석이 되었다. 교수님, 학생, 교직원, 동문 모두 하나가 되어 열정과 헌신으로 빛나는 금자탑을 쌓아왔다”며 “앞으로 새로운 반세기, 우리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본교 사회복지교육은 1970년 사회사업학과로 시작해 1975년 석사과정, 1979년 박사과정, 1991년 특수대학원을 설립해 실천중심의 교육을 선도해왔다. 중앙일보 인문·사회계열 학과평가에서 ‘최상(2014)’, ‘상(2016)’ 등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교육의 탁월성을 인정받고 있다. 청소년·교정 복지, 아동·학교 사회복지, 사회복지행정, 가족치료, 노인·산업복지, 사회복지정책, 의료 사회복지·다문화, 장애인복지, 아동·사례관리, 여성·사회서비스, 정신건강, 사회복지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전공 교수진 13명 모두 풍부한 실무 경험을 기본바탕으로 하고 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