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와 청년 창업기업 육성 위해 MOU

2021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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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20일(월) 오전 11시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서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왼쪽)과 장범식 숭실대학교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가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와 청년 창업 기업 육성과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오늘 20일(월) 오전 11시 한국공항공사 본사 6층 컨퍼런스룸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창업에 필요한 △양 기관의 인프라 공유 및 인적 교류 △유망 스타트업 투자 유치를 위한 기술 협력 △공항 관련 기술 분야 교육 및 연구 협력 △ESG 관련 지식정보 교류 및 사업 추진 협력 △테스트베드 제공 등 시설 활용을 위한 지원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발전을 위해 산학협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장범식 숭실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에 긴밀한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길 바란다”며 “창업 분야뿐만 아니라 기타 다양한 분야의 인프라를 공유하며 상호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공사가 가진 인프라와 대학이 보유한 창업 교육 노하우를 접목한다면 청년 창업 기업의 육성과 발굴에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범식 숭실대 총장,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을 비롯해 숭실대 이진욱 연구·산학협력처장 최정일 창업지원단장, 우윤석 대외협력실장, 최현관 창업지원팀장과 한국공항공사 이미애 전략기획본부장, 김공덕 ESG경영실장, 이진세 사회가치추진부장, 최미원 ESG경영부장 등이 배석했다.

 

한편, 숭실대는 1983년 중소기업대학원, 1995년 벤처중소기업학과를 국내 최초로 신설하며 창업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숭실대는 서울시로부터 2020년부터 4년 간 사업비 100억 원을 지원받아 ‘숭실 동작 캠퍼스타운’을 구축해 창업 인프라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사진2- 참석자들이 MOU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