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기계공학부 천금비, 전국대학생 자작모형항공기 경진대회서 4관왕

2021년 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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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기계공학부의 항공 학술동아리인 천금비(기계공학부 홍지우 지도교수)가 지난 2020년 11월 28일 경상대·부산대가 공동 주최한 ‘2020년 통합 제21회 전국대학생 자작모형항공기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학술보고서와 성공적인 비행을 수행하여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부산대학교에서 개최한 창의비행체 경진대회에서 숭키드마린(오민택, 여선경, 오승윤, 권순범, 김상은, 김성욱 학생)팀과 슝비(김동희,김남중,민태경,권준범,오하늘,원태규 학생)팀이 항공기 및 발사체를 목표 지점에 낙하시키는 장치를 설계/구현하여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여 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숭키드마린팀의 권순범 학생은 “1년 동안 준비한 대회인 만큼 좋은 성과를 얻어 너무 기쁘고 같이 작업한 팀원들에게 감사하다. 계속 성장하고 있는 학회가 너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좋은 성과가 있으면 좋겠다. 많이 도와주신 학부 내 교수님들, 조교님, 특히 지도교수이신 홍지우 교수님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대학교에서 개최한 자작모형항공기 경진대회에서는 숭버드(김명석, 추민식, 김종혁, 남근백, 조현서, 현주 학생)팀과 날아라SSU퍼보드 (김준철, 김민기, 권혜림, 김규현, 송정훈, 정일호 학생)팀이 기존 항공기와 비교해 외형, 성능, 소재 등에서 차이를 보이는 창의적인 항공기를 구현하여 장려상을 받았다.

날아라SSU퍼보드팀의 김준철 학생은 “천금비 학회 활동을 시작하고 설계팀에서 1년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처음 해보는 활동이라 어려웠던 점도 많았지만 항상 좋은 조언해주시는 선배님들과 팀원들 덕분에 수상을 할 수 있었다”며 “짧은 시간 동안 크게 성장한 천금비 모두가 자랑스럽고 함께 고생한 모두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욱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천금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금비는 지난 2019년 8월 창립 20년 만에 처음으로 전국 대회에서 2위라는 놀라운 결과로 첫 수상을 하였으며 출전한 3개의 대회에서 모두 상위권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