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과 전극수 교수 네이밍 헌정식 개최

2020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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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7일(목) 오후 3시 총장실에서 3천만 원을 출연한 법학과 전극수 교수(법학과 81)의 네이밍 헌정식이 열렸다.

 

 

제 26회 사시에 합격하여 변호사로 활동해온 전극수 교수는 지난 2007년 숭실에 부임하여 2011년부터 2년간 법학연구소장을 맡았으며, 금년 8월 31일 정년퇴임한다.

 

황준성 총장은 “교수님께서 정년퇴직을 앞두고 네이밍 기금을 출연해주셔서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 교수님의 숭실과 제자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억하며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전극수 교수는 “숭실대학교 법학과 교수로서 13년간 재직하고 정년을 맞이하여 학교를 떠나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다. 비록 학교를 떠나지만 숭실대학교와 법학과가 더욱 발전하기를 마음으로 응원하겠다”며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총장님을 비롯하여 교수님과 제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네이밍 헌정식 후, 참석자들과 법학과 제자들이 함께 진리관 521호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네이밍 헌정식에는 전극수 교수, 황준성 총장, 고승원 대외협력실장, 윤형흔 대외협력팀장, 박완규 법과대학장, 윤진숙 법과대학부학장, 채우석 법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