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장학금’ 친구 청원제 수여식

2019년 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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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장학금’ 친구 청원제 수여식

KT&G 남서울본부(본부장 박성식)는 지난 6월 21일(목) 본교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10명의 본교 학생들에게 ‘상상장학금‘ 친구청원제로 총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상상장학금’ 친구청원제는 2015년 처음 시작된 장학 프로그램으로서 KT&G 남서울본부가 주관하며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된 펀드(직원들의 기부금 액수만큼 회사에서 기부하는 1:1 매칭그랜드 방식)로 운영된다.

이번 장학금은 KT&G의 인재상인 ▲도전정신 ▲성과지향 ▲상호협력에 부합하는 친구를 추천하는 형식으로 학생을 선발했다. 장학생에게는 1인 100만 원을 지원하고, 추천자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전규안 학사부총장은 “KT&G 남서울본부에서 매년 잊지 않고 본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 KT&G 상상장학금은 친구가 추천하는 장학금인 만큼, 이 자리에 있는 장학생들은 본인을 추천해 준 좋은 친구를 둔 것만으로도 잘 살아온 것을 증명한 셈이다. 오늘 받은 장학금이 먼 훗날 또 누군가를 위한 나눔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T&G 이춘호 관악지점장은 “배움의 열망으로 꿈을 이루려는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에게 자긍심과 사기진작을 위한 상상펀드 친구청원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다. 여러분에게 전달되는 이 장학금은 KT&G 임직원의 자발적 기금 마련으로 조성된 상상펀드 기금으로 대학생들의 꿈과 열정, 노력을 응원하고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장학금을 수여받는 대학생 여러분도 나눔의 기쁨과 공유의 가치를 향유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학생 학생대표인 곽규원 학생(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3학년)은 “KT&G의 인재상인 도전정신, 성과창출, 상호협력은 특히 대학생인 저희들이 반드시 길러야 하는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인재상에 부합하여 장학금을 받을 수 있어 영광이고, 앞으로도 이러한 인재상에 맞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또한 내가 기댈 수 있는 그늘이며 협력적 관계이자 때론 선의의 경쟁자인 친구가 나를 추천해줘서 받는 장학금이기 때문에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수여식에는 KT&G 이춘호 관악지점장, 전규안 학사부총장을 비롯해 남서울본부 박홍철 대리, 남서울본부 백지은 대리, 김명겸 장학팀장이 참석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