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가드 숭실발전기금 1천 6백만 원 출연 약정식

 3월 21일(목) 오전 11시 총장실에서 전자 조달 전문업체인 ㈜이노가드(대표 최용기) 숭실발전기금 1천 6백만 원 출연 약정식이 열렸다.

 황준성 총장은 “㈜이노가드가 학교를 위해 항상 힘써주셔서 감사하다. 본교는 대학 최초로 전자구매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편리한 행정 업무 구조를 만드는 데 앞장서왔다. 본교와 이노가드가 앞으로도 협력관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기를 기대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최용기 대표는 “숭실대학교에서 최초로 전자구매시스템 구축을 한 후, 구매 입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 점차 많은 대학이 참여하게 되었고, 협력업체가 많아졌다. 학교 재정의 투명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대에, 전자 입찰 도입을 통해 각종 비용이 절감되는 학교가 더욱더 많아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좋은 시스템을 개발하여 학교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노가드는 지난 2003년 4월 본교와 함께 대학 최초로 인터넷 구매시스템을 구축하고 전자구매 ASP 서비스를 상용화시킨 업체로써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3,450만 원의 숭실발전기금을 출연한 바 있다.

 이날 출연 약정식에는 최용기 대표이사와 황준성 총장을 비롯해 ㈜이노가드 황명현 이사, 정홍민 이사, 임다혜 과장과 본교 이양주 총무처장, 윤형흔 대외협력팀장, 김영숙 대외협력팀 과장이 배석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