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아 교수, 물리학과 장학금 1천만 원 출연식

2019년 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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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경 동문 모친 유영아 교수,

물리학과 장학금 1천만 원 출연식

  3월 14일(목) 오전 11시 총장실에서 유영아 교수 1천만 원 물리학과 장학금 출연식이 열렸다.

 유영아 교수는 물리학과를 졸업한 김우경 동문의 학부모로 대구대 교원으로 5년 간 재직했으며 2019년 2월 정년으로 퇴임했다.

 황준성 총장은 “한 해 3천여 명의 학생들을 졸업시키지만, 이렇게 학부모님이 직접 애정을 가지고 학교에 기금을 출연해주시는 것에 큰 감동이 있다. 숭실은 대한민국의 많은 대학 중, 내부 구성원 한 분 한 분이 최고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물리학과 교수님들도 사랑으로 학생들을 가르쳐주셔서 인재들을 배출해내고 있다. 앞으로도 본교를 위해 많이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유영아 교수는 “학교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있었는데, 좋은 기회로 물리학과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줄 수 있게 되어 참 기쁘다. 교수님과 학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남들보다 일찍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적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출연식에는 유영아 교수를 비롯해 황준성 총장, 이동렬 물리학과 교수, 윤형흔 대외협력팀장, 김지현 홍보팀장, 김영숙 대외협력팀 과장이 배석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