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기자단 PRESSU 8기 수료식 및 9기 임명식

2019년 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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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기자단 PRESSU 8기 수료식 및 9기 임명식

 본교 대외협력실 홍보팀 소속 학생기자단 프레슈(PRESSU) 8기 수료식 및 9기 임명장 수여식이 1월 21일(월) 오전 11시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김지현 홍보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황준성 총장, 조해자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했고 학생기자단 8기 14명이 수료, 9기 14명이 임명증을 수여받았다.

 황준성 총장은 수료 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지난 1년간 학교를 대표하는 기자단으로서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해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활동은 마쳤지만 앞으로도 숭실을 사랑하는 마음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자랑스러운 숭실의 이름 아래, 기자단으로 활동했던 소중한 시간을 기억하고 세상에 나아가 빛을 드러낼 수 있는 숭실인이 되어달라”라고 수료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황 총장은 “대한민국에 수많은 대학이 있지만 여러분의 숭실은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중도를 지키며 기독교대학의 정체성과 민족의 자존심을 세운 자랑스러운 대학이다. 이런 숭실의 가치에 자부심을 갖고 학교를 대표하는 기자단으로서 활동에 임해주기를 바란다”며 “새로운 가치에 꿈을 꾸고 도전하며 그것을 실현하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라며 훗날 모교를 빛내는 자랑스러운 숭실인으로 성장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임명장 수여자들에게 당부했다.

 학생기자단 8기를 대표해 조민구 학생(영어영문학과 4학년)은 “지난 1년간 기자단 활동을 하며 미처 알지 못했던 학교의 역사와 가치를 누구보다도 잘 이해할 수 있었고 학교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애교심이 남달랐다고 생각한다”며 “물심양면으로 활동을 지원해주셨던 홍보팀장님을 비롯해 직원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9기 권재영 학생(영화예술학부 4학년)은 “앞선 기수 선배들의 노력과 헌신이 프레슈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했다고 생각한다. 1년간 좋은 활동으로 모범이 되어준 8기 선배 기수에게 감사드린다”며 “총장님의 말씀처럼 꿈꾸고 도전하는 9기가 되어 참신한 아이디어로 숭실의 최고 가치를 전달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2011년 한국 대학 최초의 SNS기자단으로 출범한 프레슈는 본교 홍보팀 소속으로 교내·외 소통과 홍보를 맡고 있다. 본교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포스트 등의 채널 운영 및 관리, 숭실피플 인터뷰, 학교 홍보 모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숭실을 전하는 숭실메신저로 활약 중이다. 또한 조선일보, 대학저널, 한국대학신문 등을 비롯하여 각종 매체에 학교를 대표하여 인터뷰를 진행하고 숭실을 알려왔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