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통상대학 학생 4명, 2018 무역기술장벽(TBT) 논문대회 수상

2018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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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통상대학 학생 4명, 2018 무역기술장벽(TBT) 논문대회 수상

 본교 경제통상대학 국제무역학과·글로벌통상학과(학과장 한재필) 학생 4명이 지난 12월 6일(목) 쉐라톤 서울 팔래스 호텔(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개최한 2018년 해외기술규제대응 심포지엄에서 ‘2018년 무역기술장벽(TBT) 논문대회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2018년 무역기술장벽(TBT) 논문대회’는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정동희)이 주최, 한국국제경제법학회(회장 정영진)에서 주관해 ‘新 보호주의’ 등 최근 글로벌 통상환경에서의 기술규제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지난 11월 2일(금)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를 맞은 본 대회는 기술규제 관련 비관세 조치에 대한 학술적·실무적 연구를 촉진하고, 이 분야의 미래 전문 인력양성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본교 국제무역학과 2학년 이지현·최한별 학생은 ‘중국 사이버보안법 쟁점분석’이라는 주제로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인 최우수상을, 글로벌통상학과 2학년 배유진, 오보은 학생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새로운 무역기술장벽-국제표준화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한국국제경제법학회 학회장상인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시상 직후 학생들은 “해외기술규제대응 심포지엄에 참석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컸는데 TBT 관련 전문가, 유공자분들 앞에서 수상하게 되니 더욱 감회가 새로웠고 앞으로 무역기술규제와 관련해 더욱 심도 있는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 논문대회가 더욱더 활발해지고 우리학교 학부생들의 많은 참여로 숭실대학교의 이름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끝으로 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오선영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