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교육연구소 2018 ACE+사업 교양교육개선 공청회 개최

2018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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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교육연구소 2018 ACE+사업 교양교육개선 공청회 개최

 본교 대학교육혁신원 교양교육연구소(소장 차봉준 베어드교양대학부학장)는 지난 11일(목) 오후 1시 30분 베어드홀 103호에서 ‘2018 ACE+사업 교양교육개선 공청회’를 개최했다.

 차봉준 교양교육연구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청회는 △개회사(김상수 대학교육혁신원장) △발표 △종합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수 대학교육혁신원장은 “융합과 창업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어 가는 시점에서 데이터와 사회에 관한 교양필수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다가오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데이터 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본교의 교양교육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개회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발표는 △비(非) 이공계 학생들을 위한 데이터 관련 교과 교육 방안(정보사회학과 백경민 교수) △이공계열 데이터와 사회 교과과정 개발(전자정보공학부 이성수 교수) △기업가정신과 행동 교과과정 개발(벤처중소기업학과 최자영 교수) △교양 영어 1,2의 학문과 전공 능력 연계를 위한 개선 방안(베어드교양대학 정성희 교수)이 각각 진행됐다.

 본교 정보사회학과 백경민 교수는 데이터 산업의 성장과 데이터 전문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데이터 교육을 개선해 비(非) 이공계 학생들을 위한 특화 교육의 필요성을 주장했고 전자정보공학부 이성수 교수는 IT기술의 급격한 발달에 따른 데이터 산업의 성장으로 융합 학문과 교양 과목으로서의 데이터 사이언스를 기반,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도구로서의 교과과정 개발을 주장했다. 벤처중소기업학과 최자영 교수는 신입생들에게 올바른 기업관과 창업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아이디어 발굴 중심의 수업을 통해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높이도록 하는 창업 교과의 개발 및 운영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베어드교양대학 정성희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융합형, 창의형, 소통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양영어 개편방안을 제언했다.

 한편 본교는 지난 2016년 ACE?사업 지원 대학에 선정된 이후로 꾸준히 ACE? 사업성과확산 심포지엄 및 교육개선 공청회를 개최하고 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