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교육혁신센터, 제8회 숭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본교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김동수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교수)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후원한 ‘2018년 제8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가 지난 9월 11일(화)과 12일(수) 양일간 본교 한경직기념관 1층 김덕윤 예배실 로비에서 개최됐다.
본 대회는 종합설계 교과목의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학생들의 설계에 대한 안목과 역량을 높이며 저학년들에게는 설계에 대한 이해를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전공분야가 다른 학생들이 모여 서로의 장점을 융합, 하나의 제품을 설계·제작하는 환경을 마련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56개 팀(창의부문 48개 팀, 융합 부문 8개 팀), 약 216명이 참가했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 1개 팀, 금상 2개 팀, 은상 3개 팀, 동상 4개 팀, 베스트 작품상 3개 팀이 각각 선정됐다.
황준성 총장은 “우리 대학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대학의 길을 가고자 한다. 이제는 모범생의 시대가 지나, cooperative geeks(협력하는 괴짜)가 미래인재의 주인공이다”며 “여러분에게 이 대회의 짧은 경험이 미래를 바라봤을 때 큰 가치가 되리라 생각한다. 이 자리에 있는 모두가 숭실의 희망이자 미래이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황준성 총장, 정진강 학사부총장, 김동수 공학교육혁신센터장,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곽민정 교수, 전기공학부 조남훈 교수, 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학과 한영준 교수, 전자정보공학부 신현출 교수, 기계공학부 김보현 교수, 산학협력진흥팀 박철현 변리사, 화학공학과 류희욱 교수,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강창묵 교수, 기계공학과 김진오 교수, 전자정보공학부 배점한 교수가 참석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