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교육연구소, 2018학년도 제1회 ACE? 성과확산 심포지엄 열어

2018년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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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교육연구소, 2018학년도 제1회 ACE? 성과확산 심포지엄 열어

  본교 교양교육연구소(소장 차봉준, 베어드학부대학 교수)는 지난 6월 21일(목) 오후 3시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2018학년도 제1회 ACE? 성과확산 심포지엄을 열었다.

 ‘학생 친화형 교양교육의 운영 및 성과 분석’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교양교육연구소장 차봉준 교수의 사회로 △개회사(대학교육혁신원장 김상수) △축사(베어드학부대학장 정진석) △발표 △종합토론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개회사에서 대학교육혁신원장 김상수 교수(의생명시스템학과)는 “숭실 구성원 모두의 노고에 힘입어 본교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1단계에서 예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본 ACE?사업은 올해 말로 종료가 되고 평가결과에 따라 ‘대학혁신지원사업’이라는 새 이름으로 출범한다”며 “추후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변경이 되어도 본교는 기존의 ACE?사업의 정신과 사업내용을 지속해나갈 것이다. 귀한 시간 내주셔서 오늘 이 심포지엄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축사를 전한 베어드학부대학장 정진석 교수(물리학과)는 “오늘 이 심포지엄은 본교 베어드학부대학에서 운영하는 주요 교과목의 성과 및 분석 등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다”며 “본교는 내년에 4차산업혁명시대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추어 신규과목을 추가하는 등 교양필수과목의 변화가 이루어진다. 짧은 시간이지만 함께 숙고하고 의견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숭실대 의사소통교과목 수업 효과성 분석’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 베어드학부대학 한윤영 교수는 본교의 의사소통역량기반 교양필수과목인 ‘창의적 사고와 글쓰기’ 교과 운영사례를 통해 교과와 비교과 교육과정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지를 분석하고 교육의 성과로서 수업의 효과성을 주장했다. 이어서 교육개발센터 정해수 연구교수가 논평했다. ‘현대인과 성서 교재개발의 방향과 내용, 그리고 기대효과’라는 주제로 발표한 베어드학부대학 김명배 교수는 미션스쿨의 기독교 교육 현실과 이를 통한 성서 교재개발의 방향과 구성 및 내용, 그리고 이를 통한 기대효과와 개선점 등을 제시했고 이어서 기독교학과 이용주 교수가 논평했다. 본교 베어드학부대학 문정화 교수는 ‘현대사회이슈와 공동체리더십 과목의 운영 현황과 발전과제: Blended Learning & Problem Based Learning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문 교수는 공동체 화합을 이끄는 실천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개설된 현대사회이슈와 공동체리더십 과목을 소개하고 강의효과와 개선과제에 대해 주장했다. 그리고 본교 교육대학원 유경훈 교수의 논평이 이어졌다.

 한편 본교는 지난 2016년 ACE?사업 지원 대학에 선정된 이후로 꾸준히 ACE? 사업성과확산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