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및 연세대, 더와이파트너스 영어 스피치 경진대회 개최

2018년 6월 7일
2017

 본교 및 연세대, ‘더와이파트너스 영어 스피치 경진대회’ 개최

 지난 6월 2일(토) 본교 경제통상대학(학장 이병문)과 연세대 영어영문학과(학과장 박형지)가 공동 주최하고, ㈜더와이파트너스(대표이사 배헌)가 후원한 ‘제5회 더와이파트너스 English Speech Competition’이 연세대 위당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행사에는 본교 10명, 연세대 10명, 총 20명의 대학생이 참여하여 모두가 시원시원한 목소리로 각자의 스토리를 열정적으로 풀어냈다. 심사 위원은 이용기 교수(세종대 경영학), 김범석 책임(LG전자), 박태호 본부장(더와이파트너스)이었으며 약 180명의 청중 평가단이 현장에서 직접 발표를 들으며 최고의 발표자를 뽑았다. 수상사 선정은 심사위원 50%와 청중 평가단 50%의 점수로 결정되었다.

 이 날 대상은 ▲숭실대 경제학과 신재훈(A Simple But Difficult Way to Succeed) ▲연세대 영어영문학과 Gratia Kim(Not Perfect, But Genuine)이 수상하였다. 최우수상은 ▲숭실대 글로벌통상학과 박다솔(Let’s enjoy and Relax) ▲숭실대 경제학과 박효준(Passage of Time) ▲연세대 교육학&영어영문학과 황현수(It’s Okay Not to Be Okay) 총 3인이 차지했으며, 이 밖에도 우수상·장려상 등이 수여됐다.

 더와이파트너스 이기환 이사(경제학과 겸임교수)는 “토익 성적이나, 공모전 참여와 같은 스펙 한 줄보다는, 수 백 명의 청중 앞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 자신감, 발표 능력 등이 취업에 훨씬 도움이 될 것을 확신한다”며 “오늘의 경험이 여러분들의 취업에 큰 자양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신재훈(경제학과) 학생은 “영어를 외국인 수준으로 잘해야 된다는 부담감이 있었던 건 사실”이라며 “자신감이 없어질수록, 매일 밤낮을 가리지 않고 문장을 다듬고 연습한 결과, 영어 실력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신 배헌 교수님과 이기환 교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첫 회부터 5회까지 본 대회를 후원하고 있는 더와이파트너스는 산업인력공단 지정 취업 컨설팅 전문 기관으로, 국내 대학과 연계하여 바른취업스쿨 등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기업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보고서 발간, 사회공헌 DB 조사 등 CSR 사업을 수행 중이며, 협상·전략적 사고 등 비즈니스 역량 교육·강연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더와이파트너스 영어 스피치 경진대회에 참가한 숭실대 학생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