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2017년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 평가’ 최우수

 본교는 국립특수교육원이 장애대학생의 고등교육 여건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 전국 ‘2017년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348개 대학, 422개 캠퍼스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선발(10%)과 교수·학습(50%), 시설·설비(40%) 등 3개 영역, 22개 평가부문, 69개 평가항목으로 진행됐다. 세부적인 평가 항목에서 본교는 △학생 선발과정 △장애학생지원센터 구축 △장애학생을 위한 학습 보조기기 지원 △장학지원 △교내 시설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진리와 봉사라는 본교의 건학이념에 따라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 및 시설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장애학생의 통합교육 욕구증대와 고등교육기회의 확대 필요성에 따라 장애학생들을 위한 휴식 및 학습 공간 지원, 교육프로그램 지원과 취업정보, 복지제도는 물론 각종 기자재 시설 확충 및 대여 등으로 교육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