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학기 비공학계 캡스톤디자인 성과 전시회 열려

 본교는 6월 12일(화) 한경직기념관 숭덕김덕윤예배실 로비에서 교육혁신센터 교육혁신 및 융합교육팀 주관으로 2018학년도 1학기 캡스톤디자인 성과 전시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들이 한자리에 소개된 자리였다.

 본교는 2017학년도부터 비공학계에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전격 도입했다. 2018년 1학기에는 영어영문학과, 불어불문학과, 중어중문학과, 사학과, 언론홍보학과, 글로벌통상학과, 경영학부 등 7개 학과에서 총 28개 팀 138명이 참여했다.

 최우수상은 국내 유망 중소기업과 협력하여 ‘Pla beau의 세계화’라는 컨셉으로 수출 기업화 프로젝트를 진행한 글로벌통상학과의 Genie팀(지도교수 한재필, 글로벌통상학과)이 수상했다.

 김경미 교육혁신센터장은 “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수강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융합적 역량을 기르고 있다”며 “과목을 위해 수고해주신 교수님들과 좋은 성과를 도출해 낸 학생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혁신센터 교육혁신 및 융합교육팀은 융합전공 신설, DIY자기설계융합전공 도입, 전공역량 로드맵 제작, 다양한 형태의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개설, 비교과 종합정보시스템 개발 등 교육혁신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글로벌통상학과의 Genie팀이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