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EP사업단, 산업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 선정
-2018년부터 3년간 총 5억 5천만 원 지원…유럽전문인재 양성기관으로 특화해
본교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 Global Trade Experts Incubating Program, 단장 구기보 글로벌통상학과 교수)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가 발표한 ‘제12기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에 선정됐다.
지난 2007년 사업개시 원년부터 현재까지 11년간 참여해 9기부터는 유럽지역의 언어, 상관습, 법령 및 무역실무에 능통한 유럽전문인재 양성기관으로 특화되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본교 GTEP사업단은 올해 1월부터 12기를 시작으로 14기 종결 시점인 2021년 3월까지 총 3년간 매년 약 1억 8천3백5십만 원(2018년 사업 기준)의 사업비를 국고로 지원받게 된다.
본 사업에 참여하는 요원들은 무역 관련 이론과 실무에 관한 기본 교육은 물론 학점 취득이 가능한 국내·외 현장실습과 전시회 참여를 통한 수출마케팅 활동 기회 등이 주어진다. 특히 기본·심화 등 전 과정에 걸친 교육비와 국내·외 인턴십 경비 등이 지원되며 과정 수료 후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무역전문가인증서 및 한국무역협회 수료증 수여, 무역전문가인증서 취득자에 대한 취업기회 지원과 같은 여러 특전과 혜택을 제공받는다.
사업단장인 구기보 교수는 “학생들이 GTEP요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어려운 과정을 잘 견디고 열심히 해주어 좋은 결실을 거두게 되었다. 더 많은 학생들이 수혜를 받게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GTEP사업단은 본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요원을 매년 모집하고 있으며 13기의 경우 올 11월 경제통상대학 글로벌통상학과 홈페이지에 개시될 예정이니 지원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참고하면 된다. (GTEP사무실 : 문화관 202호 , 대표전화 : 828-7232)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