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환개발 노동조합 숭실발전기금 1천만 원 출연약정식

 본교 청소용역을 대행하고 있는 미환개발 노동조합(위원장 김순자)은 지난 3월 28일(수) 오후 2시 총장실에서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출연 약정했다.

 미환개발 노동조합은 지난 2014년 본교 발전기금 1천만 원 출연금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천2십만 원의 발전기금을 출연했다.

 출연식에서 황준성 총장은 “학교를 항상 깨끗하게 책임져주시는 것만이 아니라 힘들게 얻은 소득의 일부를 발전기금으로 출연해주시니 학교를 대표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학교를 생각해주시고 학생들을 위한 마음으로 전달해주신 만큼 귀하게 쓰겠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에 미환개발 노동조합 김순자 위원장은 “학교와 학생들 덕분에 우리가 일을 할 수 있다는 감사함에 뜻을 모아 기금을 출연하기로 했다”며 “4년 전 첫 출연 약정 이후 다시 한번 뜻을 모으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약정식에는 미환개발 노동조합 김순자 위원장, 김미화 부위원장, 김연옥 총무, 민호식 대의원, 황준성 총장, 김기영 관리처장, 조해자 대외협력실장, 윤형흔 대외협력팀장이 배석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