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SK행복나눔재단 사회적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연장협약 체결
본교 사회복지대학원(원장 박태영 교수)은 지난 2월 23일(금) 오전 10시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SK행복나눔재단(총괄본부장 김용갑)과 사회적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연장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6년 11월 18일, SK행복나눔재단과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는 본교는 작년 4월 13일 세부실시협약을 체결하여 1년간 상호협력을 유지해왔고 이번 협약식을 통해 업무협약을 1년 더 연장했다.
협약내용으로 본교는 ▲사회복지학과 경영학의 융합을 통한 차별화된 사회적기업 관련 커리큘럼 개발 ▲전공 전담 교수 지정 및 교수 연구·강의지원 ▲강의실 및 학생 활동 공간 지원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SK행복나눔재단은 이를 위해 ▲학생 장학금 및 연수 지원 ▲전담 교수 지원 ▲연구 및 교과목 개발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2018년도 지원금으로 1억 원을 출연한다.
SK행복나눔재단 김용갑 총괄본부장은 “행복나눔재단은 사회적기업과 사회 혁신과 소셜 벤처 양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숭실대학교는 사회복지영역에 있어서 많은 유능한 인재를 양성한 교육의 산실이라고 알고 있다”며 “양 기관이 이렇게 협약식을 체결하는 것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품으며 헌신하는 인재들이 양성되기를 바라며 본 기관이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본교 사회복지대학원장 박태영 교수는 “SK행복나눔재단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본교 사회복지대학원을 후원해주신 것에 대해 대단히 감사를 드린다”며 “행복나눔재단에서 전달해주신 기금을 통해 사회적기업전공 교수이신 곽원준 교수님과 오단이 교수님께서 적극적으로 재단의 뜻을 받들어 기업공헌과 관련된 유능한 지도자를 배출하기 위해 여러 가지로 노력해주실 것이라 믿는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SK행복나눔재단 김용갑 총괄본부장, 최지영 프로젝트리더, 김혜규 매니저가 본교에서는 사회복지대학원장 박태영 교수, 곽원준 사회적기업전공 주임교수, 오단이 사회적기업전공 초빙교수, 사회복지대학원 엄.창용 교학팀장이 참석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