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서울 4년제 주요 대학 중 취업률 6위

 -교육부 및 한국교육개발원 자료 자체 분석해…2015년도 보다 6단계 상승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16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건강보험 및 국세 데이터베이스(DB) 연계 취업통계조사(이하 ‘16년 고등교육기관 취업통계조사)」를 분석한 결과, 서울 4년제 주요 대학* 중 69.0%로 취업률** 6위를 기록했다. 이는 2015년 12월 31일 기준 12위(취업률 66.3%)에서 6단계 상승한 결과다.

 이번 ‘16년 고등교육기관 취업통계조사는 전국 일반대학, 교육대학, 산업대학, 전문대학, 각종학교, 기능대학 및 일반대학원의 2016년 2월(`15년 8월 포함) 졸업자를 대상으로 취업 등 졸업 후 상황을 2016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다.

 박창수 경력개발센터장(경제학과 교수)은 “진로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한 우수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취업률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며 “경력개발센터에서는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진로와 취업 지원을 위하여 학년별, 진로?취업 단계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기뿐만 아니라 방학 중에도 운영하고 있으므로 학생들이 이러한 프로그램들에 적극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본교는 동아일보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7 청년드림대학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청년드림대학 평가는 학생과 취업지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로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한 교육환경을 평가하여 연구기반 중심의 평가가 아닌 각 대학이 실제로 지원하고 있는 교육 서비스를 중심으로 대학을 분석한다.

*1천명 이상 졸업자를 배출하는 공시 구분 ‘서울’로 명시된 대학만 비교(서울과학기술대학은 산업대 자료와 임의 통합, 한국외대는 본분교 통합 공시), 신학대/예술대/체육대 등 불포함

**취업률 산정에 사용되는 주요 지표는 다음과 같다. – 취업대상자 = 졸업자-(진학자+입대자+취업불가능자+외국인유학생+제외인정자) – 취업률(%) = (취업자 / 취업대상자) ×100 – 취업자 = 조사기준일 당시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및 해외취업자, 농림어업종사자, 개인창작활동종사자, 1인 창(사)업자, 프리랜서

***취업률은 1년의 시차를 두고서 발표된다.

홍보팀 (pr@ssu.ac.kr)